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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이혼 후 첫 심경 고백과 새로운 시작

백억문화예술 2024. 7. 14.

가수 벤, 이혼 후 첫 심경 고백과 복귀 무대

가수 벤이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심경을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벤은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히트곡으로 채운 무대

 

이날 벤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또 오해영' OST '꿈처럼'을 열창하며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열애중', '180도' 등을 부르며 여전한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딸에게 불러줬던 동요 '베베핀송'과 '섬집아기'를 들려주며 다양한 선곡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솔직한 이혼 고백과 딸 자랑

벤은 방송 중 자신의 이혼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제가 한 번 다녀왔고, 17개월 된 딸이 있다"며 이혼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아이가 흥이 넘친다"며 "노래를 부르면 옆에서 몸을 흔든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신곡 발표와 활동 재개

벤은 지난 1일 디지털 싱글 '한 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신곡에 대해 벤은 "사랑하고 이별하는 감정을 현실적으로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하며, 그동안의 감정이 담긴 노래임을 강조했습니다.

이혼 후 새로운 시작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지난 2021년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혼의 원인은 이 이사장의 귀책 사유로 알려졌으며,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혼이라는 아픔을 딛고 새로운 회사에 둥지를 틀고 가수로 돌아온 벤은 여전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음악으로의 위로와 치유

벤은 오랜 공백기 동안 많은 위로를 받았던 노래로 소수빈의 '머물러주오'를 꼽았습니다. 그는 "쉬는 동안 그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 여러분도 제 노래로 힐링되고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음악을 통한 치유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벤의 음악 여정

벤은 이혼 후에도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과 음악적 재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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